테오1 빛의 화가 4, 생레미와 아를의 별빛을 사랑한 고흐 별빛이 빛나는 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윤동주 시인과 고흐, 그리고 생택쥐페리를 떠올린다. 나이도, 국적도, 직업도 달라도 이들은 별과 바람과 구름을 좋아했다. 44살의 어느 날 밤 홀연히 의 별로 떠난 생 택쥐페리(Antoine de Saint-Exupéry, 1900~1944), 37살의 나이로 고통으로 얼룩진 삶을 스스로 마감한 고흐(Vincent van Gogh, 1853~1890), 28살의 젊은 나이에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외롭게 죽어간 윤동주(1917~1945). 이들은 우리에게 별이 빛나는 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말해 주었다. 이들은 별빛이 유난히 아름다운 날 홀연히 별들의 고향으로 떠났다. 이번 글에서는 빛의 화가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고흐를 소개한다. 고흐는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따.. 2023. 1. 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