몸이 나를 속일지라도
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자.
오비를 참고 견디면
롱기스트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
골프는 미래를 바라보느니
오늘의 뒤땅은 한없이 우울하지만
안 좋은 샷의 기억은 하염없이 사라지니
지나가 버린 오늘의 뒤땅이 그리움이 되리라
100타의 고통을 참고 견디면
언젠가는 싱글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
그러니
오늘도 몸이 나를 속일지라도
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자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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